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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해양로봇센터, 해양쓰레기 청소하는 수거 로봇 개발
조회수 : 709 작성일 : 2022-09-29 10:56:09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바다에 떠다니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무인 청소로봇을 개발했다.

생기원은 해양로봇센터 하경남 박사가 원격 조종과 자율 이동이 모두 가능한 해양 부유쓰레기 수거로봇을 개발하고 충남 서천 홍원항에서 성공적으로 실증실험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

해양쓰레기의 대부분은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의 부유성 쓰레기로 경관을 해칠뿐 아니라 수중에 침전돼 해양생태계를 교란시키지만 수거율은 40%에도 못 미치는 실정이다.

특히 조류나 파도에 실려 항·포구에 유입된 해양쓰레기의 경우 방파제, 부잔교, 계류중인 선박 사이에 쌓이기 때문에 사람이나 대형 수거선박은 접근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동안 해양 부유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시스템 개발이 추진돼 왔지만 항 ·포구에 특화된 수거장치 개발은 없었다.

연구팀은 기획단계에서부터 지역주민, 지자체(충남도)로 구성된 리빙 랩(Living Lab.)을 운영해 항·포구의 환경, 쓰레기 밀집지역 및 종류, 수거방법 등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시스템 설계에 반영했다.

특히 수요자가 직접 개발 과정에 참여해 국내 항·포구의 특성에 맞는 수거로봇 개발 사양을 결정하고 그 결과를 해상 실증까지 연계해 수정·보완한 사례는 최초다.

리빙랩을 통해 도출된 목표는 파고가 있는 해양 환경에서 초속 1.2m의 속도로 4~6 시간 운용할 수 있는 무게 250㎏급 수거로봇이었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6B9G72ZSL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6B9G72ZSL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해양로봇센터, 해양쓰레기 청소하는 수거 로봇 개발
조회수 : 709 작성일 : 2022-09-29 10:56:09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바다에 떠다니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무인 청소로봇을 개발했다.

생기원은 해양로봇센터 하경남 박사가 원격 조종과 자율 이동이 모두 가능한 해양 부유쓰레기 수거로봇을 개발하고 충남 서천 홍원항에서 성공적으로 실증실험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

해양쓰레기의 대부분은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의 부유성 쓰레기로 경관을 해칠뿐 아니라 수중에 침전돼 해양생태계를 교란시키지만 수거율은 40%에도 못 미치는 실정이다.

특히 조류나 파도에 실려 항·포구에 유입된 해양쓰레기의 경우 방파제, 부잔교, 계류중인 선박 사이에 쌓이기 때문에 사람이나 대형 수거선박은 접근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동안 해양 부유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시스템 개발이 추진돼 왔지만 항 ·포구에 특화된 수거장치 개발은 없었다.

연구팀은 기획단계에서부터 지역주민, 지자체(충남도)로 구성된 리빙 랩(Living Lab.)을 운영해 항·포구의 환경, 쓰레기 밀집지역 및 종류, 수거방법 등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시스템 설계에 반영했다.

특히 수요자가 직접 개발 과정에 참여해 국내 항·포구의 특성에 맞는 수거로봇 개발 사양을 결정하고 그 결과를 해상 실증까지 연계해 수정·보완한 사례는 최초다.

리빙랩을 통해 도출된 목표는 파고가 있는 해양 환경에서 초속 1.2m의 속도로 4~6 시간 운용할 수 있는 무게 250㎏급 수거로봇이었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6B9G72ZSL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6B9G72ZSL